HOME > 관련기사 美 서비스·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미국의 7월 서비스업 활동이 예상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7개월째 확장세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지수가 54.3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53을 크게 웃돈다. 7개월째 확장세지만, 다소 성장세가 둔화됐던 6월 53.8 보다는 높고 5월의 55.4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주문은 54.4에서 56.7... 美 6월 공장주문 1.2% 감소..예상치 웃돌아 미국 제조업 상황을 보여주는 공장주문 지표가 두달 연속 감소세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6월 공장주문이 전달 보다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는 0.5% 감소였지만, 예상치 보다 2배 이상 하락했다. 지난 5월에 공장주문이 1.8% 감소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 제조업 경기의 둔화세가 우려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美 7월 제조업지수 55.5..연중 최저수준 미국의 7월 제조업 경기지표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7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전달 56.2에서 55.5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시장예상치 54.5 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연중 최저치다. ISM 제조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초과면 경기 확장을,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마이클 모란 다이와 증권 연구원은 "지난 2개월... 中 7월 PMI 17개월래 최악..둔화우려감↑ 7월 중국 제조업 경기가 17개월만에 둔화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7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2를 기록, 전달의 52.1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51.4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3개월째 하락세다. PMI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50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