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 검토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재개정을 검토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총은 23일 36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영상)재계·노동계 모두 '불만'…중대재해법 논란 재가열 경영계와 노동계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을 놓고 여전히 강한 불만을 드러내면서 관련 논란이 재가열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최근 각각 중대재해법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목소리를 냈다.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지만 방향은 전혀 다르다. 올해 1월 제정된 중대재해법은 안전·... 최재형 "준비 부족?…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제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감사원장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정책 관련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데 대해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팀에서 준비한 답변을 외워서 말해도 된다는 조언이 있었지만 제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그래야 한다"... 청와대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존중한다" 청와대는 13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대내외 경제여건과 고용 상황, 소상공인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노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어느 ... 중소·중견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혼란과 충격 우려" 중소·중견기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안과 관련해 일제히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시행령안은 중소기업계의 요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이대로 시행될 경우 중소기업 현장에 상당한 혼란과 충격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의무주체(처벌대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