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드 코로나' 앞두고 서울 확진자 8월 이후 처음 300명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355명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로 감소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26일 341명 이후로 12주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다.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3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6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은 3명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49명을 기록했다. 주요 집단... 코로나 '유행 감소' 뚜렷…이번 주말 '70% 접종' 달성 전망 백신접종 효과의 본격화로 유행규모가 더 커지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 입장이 나왔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전제조건인 '전 국민 70% 백신 접종완료'도 이르면 이번 주말 달성할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전체적으로 확산세가 정체 또는 감소 경향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백신 예방접종의 효과"... 1050명 신규확진, 104일만에 '최저'…이번 주말 국민 70% 접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월 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그러나 이는 주말 간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도 일부 있어 확산세가 완전히 잡히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0월에 접어들며 백신접종 완료율은 하루 평균 0.8%씩 빠르게 오르고 있다. 현재 접종속도를 고려하면 정부 목표인 '전 국민 70%에 대한 백신 접종완료'는 ... 신규확진 1050명…국내 1030명·해외유입 20명(1보) 신규확진 1050명…국내 1030명·해외유입 20명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50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오늘부터 16~17세 청소년·임신부 접종…12~15세 사전예약도 만 16~17세 청소년과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2~15세 백신접종 사전예약도 이날 오후 8시부터 신청받는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16~17세(2004~2005년생)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6~17세 접종대상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2회 맞는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이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