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일 민주노총 '55만명' 도심 집회…김 총리 "강행 시 엄정 대처"(종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는 20일 55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총파업 철회'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특히 총파업 강행 때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는 정부의 강경입장도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고비에서, 이번 ... 김 총리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 시 법·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1보) 김 총리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 시 법·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민주노총, '정치 파업' 비판에도 20일 총파업 강행 '정치 파업' 비판에도 불구하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대규모 총파업을 강행한다. 서울시와 경찰은 물론 각계 단체와도 극한의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오는 20일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총파업을 연다고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 110만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55만명이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찰은 ... 민주노총 '55만명' 집회 예고…정부 "집회 자제, 대화로 해결해야"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 55만여명의 대규모 집회 예고에 대해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무원·교원 노조와 관련해서는 복무규정 및 방역수칙 위반 등 위법한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처를 시사했다. 14일 정부 합동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들의 총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