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 中企 중심 급증 2분기 국내은행들은 기업여신 부실채권 급증으로 전분기보다 부실채권이 크게 늘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부실채권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2010년 6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를 통해 올들어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영향 등으로 부실채권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말 기준 2분기 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대비 0.46%포인트 증가한 1.9... 금감원 부원장보 각 2파전..다음주 인선 마무리 금융감독원의 2명 부원장보 후임 인선이 각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양성용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 후임으로는 김장호 총무국장과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전까지 후임으로는 김장호 총무국장과 서문용채 기획조정국장, 김영린 감독서비스총괄국장,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 김준현 저축은... 삼성證·하나銀, 펀드판매 관행 '우수' vs 한양證 '낙제' 삼성증권(01636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은 펀드판매 관행이 우수했던 반면, 한양증권(001750)은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펀드판매 현장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미스터리쇼핑은 지난 6월7일부터 7월6일까지 한달동안 증권 19개사와 은행 1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80점 이상으로 '우수'한 평... 우회상장 노린 물적분할 제동건다 일명 '백도어상장'(우회상장) 목적으로 추진되는 기업분할에 대해 금융당국이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물적분할로 선의의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은 물적분할 후 매각계획에 대한 공시가 미흡하고 비상장기업의 우회 상장 도구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분할이 지주사 전환 등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정착단계... 금감원, 9일부터 교사금융연수 실시 금융감독원이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서 모집한 중·고교 사회(경제)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서울 통의동 소재 연수원에서 9(월)부터 금융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40명씩 2회차(1회차 : 중학교 교사, 2회차 : 고등학교 교사)로 나눠 각 5일씩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사금융연수는 교사들의 금융지식과 교수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이 활성화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