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신규확진 2425명…사망 14명·위중증 460명(1보) 코로나 신규확진 2425명…사망 14명·위중증 460명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25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확진 2400명대 예상…위중증 환자 '최다' 기록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치가 예상되고 있다. 10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집계된 확진자는 총 206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498명보다 562명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 (문 열린 학교, 괜찮을까)②정부, '학원 확진' 과소평가 '위험' 학원 등 학교 외 교육시설이 완화 일변도로만 치달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학원 역시 방역 조치도 완화됐다. 좌석이 없는 학원의 경우 기존 거리두기 3~4단계에서 시설 신고·허가 면적의 6㎡당 1명을 배치할 수 있다가 4㎡당 1명으로 바뀌었다. 좌석이 있는 학원은 두 칸 띄우기에서 한 칸 띄우기로 완화됐다. 학원 방역수... 코로나 위중증환자 최대질병중증도 미리본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개별적 임상 상태에 따라 최대질병 중증도(질병이 가장 악화했을 때의 상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신규확진자 발생 시 자가격리(재택치료) 또는 병원이송 필요성을 선별 분류할 수 있어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구교철·이광석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안재현 KAIST 경영대학 교수팀은 역치 최적...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 '106만회분' 폐기…"예약감소 탓"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폐기된 백신량이 총 106만회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접종량 대비 1.3% 수준이다. 폐기 백신 종류로는 모더나가 101만6170회분으로 가장 많았다. 방역당국은 접종 사전예약 감소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주 3회 접종 요일제' 도입, '백신 여유분 보건소 관리' 등 효율적 백신 관리에 나선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