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위중증 460명 역대 최다에 '비상'…수도권 병상가동률 70% 돌파(종합)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가 46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현재 전국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7.2%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병상 가동률은 70%를 넘어섰다. 정부는 이 수치가 75%를 넘어설 경우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방역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 코로나 신규확진 2425명…사망 14명·위중증 460명(1보) 코로나 신규확진 2425명…사망 14명·위중증 460명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25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신규확진 2400명대 예상…위중증 환자 '최다' 기록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치가 예상되고 있다. 10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집계된 확진자는 총 206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498명보다 562명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 코로나 위중증환자 최대질병중증도 미리본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개별적 임상 상태에 따라 최대질병 중증도(질병이 가장 악화했을 때의 상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신규확진자 발생 시 자가격리(재택치료) 또는 병원이송 필요성을 선별 분류할 수 있어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구교철·이광석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안재현 KAIST 경영대학 교수팀은 역치 최적...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 '106만회분' 폐기…"예약감소 탓"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폐기된 백신량이 총 106만회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접종량 대비 1.3% 수준이다. 폐기 백신 종류로는 모더나가 101만6170회분으로 가장 많았다. 방역당국은 접종 사전예약 감소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주 3회 접종 요일제' 도입, '백신 여유분 보건소 관리' 등 효율적 백신 관리에 나선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