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외교차관 "종전선언 등 평화 프로세스 공조" 한미 외교차관은 종전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해 빈틈없이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1차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의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1시간여 동안 한미 동맹,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외교차관은 회담에... 최종건 "종전선언, 조만간 좋은 결과 있을 듯"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4일(현지시간)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연말 국면이고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공항에 도착한 뒤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종전선언 추진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사안은 종전선언 추진에 있어 한미 간 이견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가... 독도 해상서 9명 탑승 선박 전복…동해해경 수색 중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72톤급 선박 A호가 전복됐다.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상선이 사고를 발견해 신고했고 일본 해안보안청 8관구를 거친 후 동해해경청이 접수했다. 해경은 5000톤과 1500톤급 경비함정과 헬기...  정의용 "대북제재 완화 검토할 때 됐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일 "이제는 대북 제재 완화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을 계속 설득하며 미국과의 대화에 나올 수 있도록 하나의 인센티브로 이러한 협의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정 장관은 대북 제재 완화의 전제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 문제는 남북·북미관계...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위해 외교적 노력 강화키로 한·미·일 외교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