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햇살론 '성공' 이면의 또 다른 '음지' 출범 한 달째인 햇살론 실적은 눈부시지만 문제점도 적지 않다. 담당 지점이 부족하고 소득 증명이 어려운 계층에게는 대출 조차 쉽지 않다. 여기에 '신용평가제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높다. ◇ 지역지점 적어 대출 못 받아 저축은행에 비해 저금리로 햇살론 대출 절반을 차지하는 농협은 중앙회가 아닌 지역지점에서 대출을 시행하다보니 인근 지역에 거주하지 않거나... 금융위 "햇살론, 대출한도 세분화·심사기준 강화" 서민전용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심사기준이 강화되며 대출한도 역시 소득별로 세분화될 전망이다. 낮아진 문턱과 저금리로 햇살론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소득자나 공무원이 대출신청을 하는 등 도덕적해이에 대한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지원 점검단 회을 열고 이날 오후... 산림조합, 오는 16일 '햇살론'대열 동참 산림조합도 '햇살론' 대열에 동참한다. 산림조합은 11일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등에게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전국 134개 회원조합에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햇살론'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지난달 26일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6개 서민금융기관에서 이미 출시해 지난 9일 현재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산림... 햇살론 2주만에 1100억 돌파 서민 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출시 2주만에 11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지난달 26일 출시된 햇살론의 취급실적이 전일까지 총 1만3469건, 11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 평균 대출실적은 1224건, 100억7000만원 규모다. 금융사별 대출규모는 농협(549억원), 새마을금고(258억원), 신협(207억원), 저축은행(77억원), 수협(1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서... 햇살론, 가구소득 5천만원 넘으면 제한될 듯 저신용 고소득자에 대한 '햇살론' 대출 논란이 일면서 금융위원회가 대책마련에 나선 가운데 고소득자 기준이 5000만원선 부근으로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는 8일 연합뉴스의 '연소득 5천만원 넘으면 햇살론 제한 검토' 기사와 관련해 현재 검토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민전용 대출인 햇살론의 취지에 맞춰 고소득자에 대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