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7월 내구재주문 예상 하회..전월比 0.3%↑ 미국의 7월 내구재 주문이 시장예상치 보다 저조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3% 증가에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운송재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3.8% 줄어,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나타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방위 자본재 주문... 美 7월 신규주택판매 사상 최저..전월比 12%↓ 미국의 7월 신규주택 판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한 27만6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63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미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전달과 비슷한 33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실제 수치는 시... 美 신규실업자수 석달만에 최고치..47.9만건 예상치 상회 미국 주간 신규 실업자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7월26~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7만9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전주 보다 1만9000건 증가해 4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예상치 45만5000건도 크게 상회했다. 지난주 급증으로 최근 한달 간 신규실업수당 신청 건수 역시 전주보다 5250... 美 주간실업자수 45.7만명..예상치 하회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지난 19일 부터 24일 사이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전주 보다 1만1000명 감소한 45만7000명이라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46만명을 밑도는 수치다. 그러나 고용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5월8일 이래 최저 수준... 오바마, 실업수당 연장안 서명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3만7000건 늘어난 4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44만5000건 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회복세가 더딘 만큼 기업이 공격적 고용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