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설 장애인 부모회 "탈시설 철회하라"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부모회)가 시설 장애인을 다른 거주 공간으로 옮기는 탈시설 정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부모회는 16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제3차 탈시설 정책 철회 요구 집회를 진행했다. 참여 인원은 부모회 추산 150여명이다. 이들은 △탈시설 로드맵 즉각 철회 △시설 거주 장애인의 거주·이전 자유 보장 △시설설치 금지·입소금지·강제퇴... '영보자애원' 강제입소자 진상규명 촉구 시민단체가 1980년대 정부의 '길거리 정화'로 부랑자 시설에 강제수용된 시민들에 대한 피해 조사를 촉구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15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립 영보자애원 내 다수 생활인이 반인권적인 경위로 입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역 헤매다 붙잡혀 수용 지난 2017년 11월 노숙인 시설 실태... (기자의'눈')'탈시설 정책'에 대한 불길한 예감 "원고의 주장은 가정적인 예측에 불과하다."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A사회복지법인의 B장애인거주시설 퇴소 사건이 일어났을 때 서울행정법원에서 내려진 판결 내용이다. A법인 산하 시설들의 입소 장애인 보호자 대표는 퇴소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퇴소가 반복되면 시설 폐쇄로 이어질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판결 후 몇 달 뒤 B시설은 ... (수상한 중증장애인 탈시설)①'지각능력 0', 중증장애인 C씨가 작성한 퇴소동의서 올해 4월30일 경기 김포에 있는 한 거주시설이 폐쇄됐다.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따른 것이다. 70여명 가량 되는 장애인들은 각각 지자체 지원주택으로 흩어졌다. 시설은 이들이 진정한 의사로 퇴소에 동의했다는 본인 명의의 동의서를 받았다. 그 중에는 중증의 지적장애인들도 섞여 있었다. 그러나 이 지적장애인들은 지금 계절이 언제인지, 자신이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도... 지하철 막아세운 장애인들 “이동권 보장하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에 장애인 이동권 증진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행동에 나섰다. 서울장차연 소속 장애인과 활동가 100여명은 22일 오후 2시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서울역에서 40여분간 열차를 타고 내리는 시위를 했다. 시위로 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차질을 빚었으나, 현재는 정상 복귀된 상태다. 시위에 나선 일부는 쇠사슬로 열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