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내년 2월6일 최고인민회의 소집…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6차 회의를 내년 2월6일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대외 입장을 내고 남북 통신선 복원을 지시한 바 있어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회로 제14기 18차 전원회의를 열고 ... 이인영 "연말·연초 분수령, 종전선언 끝까지 노력"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올해 연말, 내년 초를 지나는 정세 분수령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장기적 운명은 분명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종전선언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연속성 있게 이어나갈 수 있는 동력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 종전선언... 이인영 "종전선언, 확실한 터닝포인트…북 늦지않게 호응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종전선언이 성사된다면 새로운 평화 국면을 열 수 있는 확실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늦지 않게 호응해 남북미가 공존과 상생의 결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통일연구원 개원 30주년 국제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한반도가 다시 평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 김정은 "당에 절대 충성하는 지휘관 육성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간부들에게 노동당에 절대 충성하는 지휘관들을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7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를 지도했다. 군사교육일군대회는 북한 역사상 8번째이고 김 위원장 집권 기간 두 번째다. 이번 대회는 2015년 7... 중국 '지지'로 4자 종전선언 본궤도…관건은 북한 호응 미국에 이어 중국이 한반도 종전선언에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카드로 제안한 '남북미중' 4자 간 논의도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한미 간 진행돼온 논의에 중국이 동참하는 모양새가 갖춰지면서 이제 관건은 북한의 호응 여부만 남았다. 이달 말로 예고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 관련 언급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