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임 이종필 공범’ 신한금투 전 본부장, 징역 8년 확정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 부실을 인지하고도 판매를 이어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한금융투자 임모 전 PBS사업본부장이 징역 8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 전 본부장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라임 로비·횡령’ 이강세, 2심도 징역 5년 라임자산운용에서 청와대 등 정관계 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은닉교사,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7000만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 과거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던 때 금융사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형량은 뇌물 액수 일부에 대한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1심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승련)는 5일 뇌물수수·수뢰 후 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선... 이종필, '라임 펀드런' 원인으로 우리은행 지목…검찰 수사 급물살 탈까 희대의 금융사기 스캔들 ‘라임 펀드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라임 펀드 주요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설계·운용에 관여한 정황들과 이종필 전 부사장의 주장이 공개되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우리은행 수사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관건은 우리은행을 통한 ‘라임 TOP2 밸런스펀드’ 가입 피해자들이 투자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우리은행을 통해 라... 윤갑근 '윤중천 의혹' 과거사위 명예훼손 5억 소송 패소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 유착 의혹을 제기한 검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허명산)는 8일 윤 전 고검장이 정부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이규원 부부장검사를 상대로 낸 5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검찰 과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