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인혼 美 조정관, 정부 당국자와 면담..이란제재 동참 '압박수'(?)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이 3일 과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대북 금융제재에 대한 한.미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정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주 국제금융국장을 포함해 국제금융국, 대외경제국 당국자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북한 금융제재와 관련한 논의와 함께 이란 금융제재에 대한 우리나라의 동참 등이 집중 논의된 ... 북한 경제규모 남한의 3%에도 못미쳐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면서 -0.9%를 기록했다. 또 북한의 지난해 경제규모(명목GNI)는 남한의 37분의 1로 2008년(38분의 1)에 비해 남북한간 격차가 다소 줄었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8분의 1로 전년과 같았다. ◇ 북한 경제 악화.. 전년 比 -0.9%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09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美, 고강도 對北 금융제재 검토 천안함 사태를 둘러싸고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방코델타아시아(BDA)식의 고강도 금융제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2005년 북한이 BDA를 통해 불법자금을 거래한다며 북한 계좌를에 대해 동결조치를 내린 바 있다. 고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다양한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들을 검토중"이라며 "다양한 방식중 BDA식 방안도 포함... 정부, 北 금강산동결조치 '속수무책'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지구 동결과 관련해 속수무책이다. 특히 북한의 이번 조치는 관광사업분에 대한 조치일 뿐 개성공단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며 옹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진행됐던 부동산 조사 미참가를 이유로 9일 현대아산 등 3개 국내업체의 현지 사업권을 박탈하고 관광시설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 北, 금강산 남측 자산 동결..새 사업자와 사업재개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을 동결하고 현대아산과의 관광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사업자와 관광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남조선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및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하고 그 관리 인원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북측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