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준지 공시가격 2년 연속 10%대 '껑충'…단독주택 7.36%↑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2년 연속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지난 2019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건강보험료 등 부담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1가구 1주택 실수요자들을 위한 부담 경감 방안을 내년 3월 중에 발표한다는 방... “서울 아파트 가격 오르면, 가계소비 줄어…빈익빈 부익부 심화”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 전체 가계소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들이 미래의 주택구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맨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 중간값 추이를 살펴보면 올 1분기 서울의 아파트매매가격 중간값은 8억7700만원으로 전국 3억8100만원의 2.3배 수준이다. 전국 대비 서울의 아파트매매가격 중간값... 기준금리 인상…주택 시장 안정 카드 활용 '역부족'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지만, 금리 인상이 중장기적 측면에서 주택 시장 안정 카드로 활용되기엔 역부족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예고돼있다곤 해도 아직 전반적으로 저금리 기조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요층의 매수심리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 작년 다주택자 232만명 '역대 최대'…1년 새 3.6만명 증가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1년 새 3만6000명 늘면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전방위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 기대감에 주택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체 주택 소유자 중 다주택자 비중은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1852만6000호 중 개인이 소유한 ... (토마토칼럼)집값 폭등, 단편적 금리 카드론 안 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오랫동안 지속된 초저금리 기조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아직 유례없는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통화 정책화를 강조하고 나선 데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계빚,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흐름 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금리는 오를 일만 남았다. 일각에서는 '영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