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이렇게 바뀐다)렌터카 등 '친환경차' 의무 구매…전기·수소충전소 늘린다 내년부터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렌터카,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의 대량 신차 구입이나 임차 때 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체워야한다. 또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소는 각각 16만기, 310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아파트에는 전체 주차면수 5% 이상의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해야한다. 정부가 지난 31일 공개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을 보면, ... "심야시간에 셀프 수소충전을"…올해 정부 빗장 풀기 '최다' # 수소차를 이용하는 40대 A씨는 바쁜 일상에 시달리다 밤 9시 수소충전소에 들렸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정부 규제로 수소충전소가 오후 8시경 문을 닫기 때문이다 A씨는 심야시간대 번번이 같은 경험을 해야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A씨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심야시간에도 셀프 수소충전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기 때문이다. # 승용차를 이용해 출장... 재생에너지 혈관 잇는다…"전력망 보강 투자에 78조 추산" 정부가 2030년까지 75조원 규모의 전력망 투자에 나선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전국 송전망 연결이 주된 골자다. 특히 송·변전설비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관련해서는 전기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늘리고, 전원개발촉진법 등 법령 개정을 통한 건설절차를 개선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 (2022 업무보고)로봇산업·공급망 '전략과제'…CPTPP·신흥시장 넓힌다 # 대전에 거주하는 A씨는 10개월 된 아기와 함께 쇼핑가는 것이 즐겁다. 한 손으로 유모차를 밀고, 다른 손으로는 짐 가방을 들어야했던 A씨의 어려움은 ‘물류로봇’이 생긴 이후 바뀌었다. A씨가 유모차를 밀고 가면 물류로봇이 쇼핑한 물건을 싣고 따라 다니는 등 한결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씨가 방문 쇼핑상가에는 물류로봇 뿐 아닌 배달, 방역, 커피제조, 상가안내... 액화수소 운반선 시장 선점하나…"수소 선박 국제표준 개발 착수" 우리나라가 액화수소 운반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수소 선박의 국제표준 선점에 나선다. 특히 한국이 제안한 국제표준안을 놓고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회원국 대다수가 찬성한 상태다. 국제표준 제정 절차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국제 프로젝트팀 리더로 견인차 역할에 주력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선박용 수소저장탱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