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TV가 먹통…한밤 중 KT IPTV 송출장애 지난해 10월25일 KT 통신망 장애로 유·무선 서비스가 먹통 대란을 겪은 이후 인터넷(IP)TV 일부채널이 방송되지 않는 서비스 장애가 또 발생했다. 지난해 평일 오전 89분가량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송출 장애는 주말 심야 40분가량으로 서비스 피해 규모가 작을 수는 있다. 다만 가입자들은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불편을 겪어야 했고, KT 유선사업 품질에 오점... '인가제→신고제' 1년 지났는데…'평균 데이터' 기반 통신요금제 출시 '깜깜' 이통사의 '요금인가제' 규제가 '유보신고제'로 완화된 지 만 1년이 넘었지만,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평균 데이터 사용량' 요금제가 출시되지 않고 있다. 3만~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가 출시되긴 했지만, 데이터 용량이 적어 소비자 수요에 맞지 않다는 평이 나온다. 유보신고제 전환 취지인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요금제 도입'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자료/더불어민주당 ... 지난해 번호이동시장 '알뜰폰'만 웃었다 지난해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가 500만건을 간신히 넘겼다. 경기 위축으로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동통신사들의 지원금 경쟁도 예전 대비 둔화되면서 번호이동을 선택한 소비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이통3사 모두 일년 내내 순감을 기록하며 시장 동력을 떨어뜨렸다. 대신 알뜰폰이 이통3사 가입자를 흡수하며 나홀로 성장했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2월 5G 20㎒폭 경매나선 정부…SKT·KT vs LGU+ 충돌 정부가 결정한 3.5㎓ 대역 5세대(G) 20㎒폭 추가 경매에 대해 이동통신사들이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의 요청에 의한 추가할당으로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경쟁사 참여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네트워크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G이동통신 주... 이통3사 CEO 신년사 화두는 '본업'과 '혁신' 이동통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안정적 통신서비스와 혁신을 올해의 기치로 내걸었다. 본업인 통신 부문의 안정적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고, 혁신을 통한 신사업을 통해 성장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3일 열린 신년회에서 2022년이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임을 강조, 기술 혁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