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격전지 설민심)인천, 팽팽한 진영 대결…바닥 민심은 '정권교체' 우세 인천이 진영 대결의 모습을 띄기 시작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수도권, 그중에서도 인천 민심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 인물보다 진영 싸움에 주목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심판론적 인식도 컸다. 인천 시민들은 정권교체 여론이 힘을 받고 있다며,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는 설 연휴인 ... (격전지 설민심)TK "우야든지 정권 바까야 나라가 삽니데이" "대구는 윤석열이를 뽑아야제. 이재명이는 영 파이라. 안철수도 왔다갔다 했으니까 못 믿제. 우야든 나라가 살라믄 정권을 바까야 합니다." 설 연휴 기간 대구시 서문시장에서 만난 백모씨(50대)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런 분위기는 백씨만이 아니었다. <뉴스토마토>가 '보수의 텃밭'인 대구와 경북 안동·포항시, 영덕군 등 대구... (격전지 설민심)"여가 어딘디, 이재명이지"…정권교체 분위기도 '솔솔' 호남은 민주당의 최대 지지 기반이다. 역대 대선 때마다 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안정적인 표밭이었다. 이번 설 명절에도 호남 민심은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흐름이 강했지만, 최근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윤석열 호남 득표 20%' 예측이 마냥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인식도 퍼지기 시작했다. 명절 연휴에 찾은 전북 익산시 중... 국민의힘, '김혜경 황제의전' 맹공…"이재명 침묵만" 국민의힘이 최근 불거진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한 '황제 의전' 논란에 비난을 이어갔다. 김씨가 경기도 공무원에게 사적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에 이 후보 부부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최지현 선대본 수석부대변인은 1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 배우자 황제 의전,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며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수속 등 공무원을 종 부리듯 ... 이재명 "육사, 안동 이전…서울에 있을 이유 없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육군사관학교를 경북 안동으로 이전하는 등 경북 지역 공약을 1일 발표했다. 그는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며 "보수정권이 못 했던 일을 실적과 성과로 증명한 자신이 경북을 재도약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 경북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