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산은, 대우조선 지원 중단…"자생력 강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불발과 관련해 채권단의 추가적인 자금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대우조선이 국책은행의 관리에 길들여지면 시장에서 자생할 능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재무컨설팅을 통해 중장기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27일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산은의 사업 계획... 이동걸 산은 회장, 내일 대우조선 매각 플랜B 발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매각 무산과 관련해 직접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우조선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새로운 인수기업 선정 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수기업 선정의 경우 당장 새로운 매수자를 찾기 힘들다면 대우조선 매각 계획도 장기전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26일 산은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오는 27... (영상)국책은행 지방이전 실익 없다 국책은행 지방이전이 주요 대선 후보들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떠올랐다. 지방에 금융중심지를 조성하는 목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명분도 함께 취하겠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앞서 지방으로 자리를 옮긴 몇몇 금융 공공기관들이 업무 효율성 문제와 인력난을 겪은 바 있어 국책은행 지방이전도 큰 실익이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크다. 24일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뉴스... 이재명 "스타트업 특허심사 3개월로 단축…심사인력도 확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스타트업의 특허심사 기간을 3개월로 확 줄이겠다"면서 "치열한 기술경쟁 시대에 스타트업이 하루라도 빨리 원천기술을 확보해 경쟁에서 앞서 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50번째 소확행 공약' 글을 통해 "현재 특허심사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소요된다. 특허심사관 1인당 연간 206건을 심사하며 심사 시간은 고작 10.8시... EU,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결합 불허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M&A(인수·합병)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제안이 경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를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양사가 경쟁 우려에 따른 대책을 EU 집행위원회에 제시하지 않은 점이 이번 불승인 결정의 원인이 됐다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