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DTI 효과에 '쉬쉬'...왜? "대출 수요가 어느 정도 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정부가 지난 29일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를 사실상 '전면해제'했지만 금융권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며 쉬쉬하고 있다. DTI 규제 완화이후 30일 증시에서 건설, 은행관련주가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는데 반해 은행들이 DTI 효과가 제한적 수준에 그친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 "직접 ... 삼성생명 등 'RBC' 내부모형 승인제도 시범운영 참여 금융감독원은 23일 내달부터 보험회사 RBC 내부 모형 승인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RBC는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한 보험사의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지난해 4월 도입해 현재 기존의 지급여력제도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RBC제도만 운영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내부모형 실시제도는 보험회사가 자체 리스크측정시스템을 이용해 RBC 요구자본을 ... 금융당국 "우리銀 PF사고, 제재 끝난 문제" 금융당국은 지난해 일어난 우리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고에 대해 "4000억원 PF 이면계약 문제는 이미 제재가 끝난 문제"라고 밝혔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 신탁사업단이 여신협의회 없이 임의 이면계약으로 지급보증을 해 준 것이 문제가 돼 황영기 전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이 '주의적 조치'를 받았다. ... 금융당국, 경남銀 특별검사 연장 금융감독원은 18일 최근 불법적인 지급보증으로 4400억원대의 금융사고를 낸 경남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영업 담당 간부가 문서를 위조해 4400억원의 지급보증을 한 사실로 금감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13일 경남은행으로부터 금융사고를 보고 받은 뒤 검사역을 투입해 원인 파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