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서울 확진자 첫 1만 명대…'트리플링' 우려 현실화 서울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돌파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트리플링(확진자가 3배씩 늘어나는 현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방역체계는 오히려 느슨해지고 선별검사소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5909명 보다 2배, 1주 전인 1일 4208명 보다는 2.8배가 각각 급... 제5백신 '노바백스' 접종계획 10일 발표…'4차 접종'도 만지작 제5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29만2000회분이 국내 첫 출고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10일 세부적인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3차 접종 후 추가로 백신을 맞는 '4차 접종'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29만2000회분이 국내 처음 출하했다. SK바사... 서울 확진자 1만1682명…20대 감염자 가장 많아 서울에서 하루동안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활동량이 많은 20대 감염자가 23.5% 비중을 차지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5909명 보다는 5773명, 1주 전인 1일 4208명 보다는 7474명이 각각 많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인 경우가 72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 김강립 식약처장 국내 mRNA 백신 개발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강립 처장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오송에 위치한 큐라티스 제조소에서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 백신 연구개발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이진(185490) △진원생명과학(011000) △#큐라티스... 오미크론 치명률 0.21%로 증가…"계절독감의 2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명률이 '계절독감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말 기준 치명률인 0.16%보다 0.0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만2703명을 델타 변이 확진자 2만8004명과 연령을 표준화해 비교한 결과, 치명률은 델타 변이가 0.7%, 오미크론 변이는 0.21%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