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서울 확진자 첫 1만 명대…'트리플링' 우려 현실화 서울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돌파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트리플링(확진자가 3배씩 늘어나는 현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방역체계는 오히려 느슨해지고 선별검사소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5909명 보다 2배, 1주 전인 1일 4208명 보다는 2.8배가 각각 급... (영상)10일부터 '셀프 재택치료' 전환…전문가 "방역전략 억제서 완화 과도기" 오미크론발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등하는 가운데 정부가 '셀프 재택치료'를 내놨지만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사실상 ‘치료 포기가 아니냐’는 핀잔까지 나온다. 특히 50대 이하의 대다수는 경증 또는 무증상인 만큼, 일부 유럽 국가들처럼 방역 완화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이 계절 독감보다 2배 높은 수준인데다, '자가검사키트의 보급 확... 미국·유럽, '포스트 팬데믹' 채비…'스텔스 오미크론' 변수 꿈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진정 국면에 들어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포스트 팬데믹'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풍토병으로 다루겠다는 것이다. 반면 오미크론 유행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백신 접종 권고 등 방역 규제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9일 오전 ... 서울 확진자 1만1682명…20대 감염자 가장 많아 서울에서 하루동안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활동량이 많은 20대 감염자가 23.5% 비중을 차지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5909명 보다는 5773명, 1주 전인 1일 4208명 보다는 7474명이 각각 많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인 경우가 72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 신규확진 4만9567명, 하룻새 1만2848명 급증(1보) 신규확진 4만9567명, 하룻새 1만2848명 급증…5만명 육박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567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