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안철수 '단일화' 승부수…관건은 '지지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회심의 카드로 단일화를 꺼내들었지만, 국민의힘이 사실상 '백기투항'을 요구하며 성사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상호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향후 지지율 변화가 단일화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단일화는 서로 진정성을 가지면 행정적인 절차는 하루 이틀이면 끝난다"며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민생"으로 갈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단일화를 전격 제안한 가운데, 그간 안 후보와의 연대를 모색하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민생 우선의 정치'로 답을 대신했다. 이 후보는 13일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즉흥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이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안 후보와의 통합정부는 여전히 유효한가'라고 묻자, "지금은 위기 상황이고 위기... (영상)안철수, '철수' 기로…단일화 제안에 윤석열 거절(종합) 그간 "단일화는 없다"는 태도를 고수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윤 후보는 이를 즉각 거절하고, 안 후보의 백기투항을 압박했다. 안 후보는 또 다시 '철수' 기로에 서며 신뢰를 잃게 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며 안 후보를 조롱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속보)안철수, 윤석열에 여론조사 '단일화' 제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안 후보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원격으로 진행한 특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당시 합의한 방식과 문항이 있다. 경선 방식을 두고 원점에서 논의할 게 없다"며 "상식에 기반해서 당시 양당 합의 방식을 존중하면 윤 ... 안철수, 부인 코로나 확진에 '비상'…'단일화' 회견도 보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제안할 예정이었던 안 후보의 일정 소화에도 차질이 생겼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서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도중 김 교수의 확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