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박정희 이어 제2의 한강의 기적 만들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보수의 심장부 대구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저 안철수 그 뒤를 이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한 백화점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저는 청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며 "청년 일자리와 공정한 나...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제안 답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단일화 제안에 답할 것을 요구했다. 안 후보는 15일 오전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관련해 윤 후보 측에서 연락이 온 게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제안한 이후 지금도 답을 기다리고 있다. 윤 후보께서 말씀하셔야 한다"며 "제가 대통령 후보로서 제안한 것이니까 국... (영상)안철수 '단일화' 승부수…관건은 '지지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회심의 카드로 단일화를 꺼내들었지만, 국민의힘이 사실상 '백기투항'을 요구하며 성사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상호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향후 지지율 변화가 단일화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단일화는 서로 진정성을 가지면 행정적인 절차는 하루 이틀이면 끝난다"며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민생"으로 갈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단일화를 전격 제안한 가운데, 그간 안 후보와의 연대를 모색하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민생 우선의 정치'로 답을 대신했다. 이 후보는 13일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즉흥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이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안 후보와의 통합정부는 여전히 유효한가'라고 묻자, "지금은 위기 상황이고 위기... (영상)안철수, '철수' 기로…단일화 제안에 윤석열 거절(종합) 그간 "단일화는 없다"는 태도를 고수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윤 후보는 이를 즉각 거절하고, 안 후보의 백기투항을 압박했다. 안 후보는 또 다시 '철수' 기로에 서며 신뢰를 잃게 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며 안 후보를 조롱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