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선거운동도 단일화도 멈췄다…궁지의 안철수, 선택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불의의 인명 사고로 선거운동은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 회심의 카드로 제시했던 단일화 논의도 공전 중이다. 무엇보다 전문성에 치명상을 입었다. 위기에 빠진 국민을 구하겠다 했지만, 정작 자신을 돕는 이들조차 구하지 못했다. 전열을 재정비한다 해도 남은 시간이 많질 않다. 안 후보는 일단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안 후보 유세버스 사망자'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 버스에서 숨진 당원 2명의 사망원인을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차량 불법 개조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경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2일 국과수로부터 이같은 취지의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이날 소견은 육안 감식 등을 토대로 한... 안철수 유세차량 불법개조…국토부 "미승인 LED 전광판 설치" 선거운동 유세원 두명이 사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세 차량의 'LED 전광판'이 불법 개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의 유세차량에 설치한 LED 전광판은 미승인 부착물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차량 LED는 외부에 설치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빛이 너무 센 경우 다른 차량 운행에 지장을 준다. LED ... (영상)인명사고에 안철수의 전문성도 '치명상' 지지율 정체로 고전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거운동원 사망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마주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하면서 단일화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났고, 의사·벤처기업가 출신으로서 그간 내세웠던 전문성에도 치명상을 입었다. 안 후보는 16일 오후 유세 버스 안에서 사망한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A씨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천안 ... 국민의당 유세버스 2명 사망…안철수, 선거운동 전면 중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의당은 현 시간부로 안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진석 국민의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충남 천안 인근 도로에 정차해 있던 유세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