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금융위서 독립한 금융감독기구 설치 필요" 정부의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학계 전문가 15명이 금융감독원을 대신할 새로운 공적 민간기구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감원이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에 압도 당해 제대로 된 감독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위가 맡고 있는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 ... 금융위, 디스커버리자산운용·기업은행에 업무 일부정지 금융위원회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이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및 임직원 제재 등의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기업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 이 같은 조치사항을 의결했다. '장하성 동생 펀드'로 불리는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는 ... (기자의눈)채무자 고름 짜 역대급 실적낸 금융사 작년 한 해 금융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코인·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대출이 늘어난데다 금리 상승까지 영향을 미쳤던 결과다. 금융사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그야말로 때 아닌 호황을 맞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중이다. 주요 4대 금융지주의 작년 당기순이익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KB금융이 4조4096억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융위, '자동차 보험료 2% 인하' 포기? 올해 자동차 보험료 조정을 두고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업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금융위가 보험료 2%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가 반대하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업계가 끝내 반대할 경우 강제할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보험료 인하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8일 금융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자동차 보험료 인하... 고승범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껴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의 코로나 확진으로 금융위 대변인실과 비서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