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일 사외이사 "신사장 해임없다"..라-이 다음수는? 신한금융지주 사태가 장기전 양상이다. 라응찬 회장-이백순 행장측이 세운 신상훈 사장 해임 계획이 일본 주주 반대라는 복병을 맞은 탓이다. 최근 이 행장이 일본지역을 찾아 주주들을 설득했지만 신 사장 해임건에 대한 교포주주들의 반응은 냉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급기야 일본 주주인 정행남 사외이사(재일한인상공회의소 고문)는 전날 신한지... 라응찬-이백순 '역풍'(?) 경영진 다툼으로 전개되는 신한지주(055550) 사태가 안개 속이다. 라응찬 회장-이백순 행장측에 의한 신상훈 사장의 해임 처리가 재일교포 주주 반대라는 복병을 만났다. 현 단계에서는 신 사장 해임을 위한 이사회 개최 역시 불투하다. 재일교포 주주가 사실상 신상훈 사장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간 권력다툼이 한층 팽팽해진 것. ◇ 재일교포 주주 등 "신사장 해... 이백순 신한은행장 "이번주 이사회 개최 가능성 높다" 신한지주(055550)가 이번주 안에 이사회를 열어 신상훈 사장의 해임안 등 관련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전날 일본 도쿄를 방문해 재일교포 사외이사 2명 등 주요 주주를 만나 신 사장 고소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이사회 개최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장은 6일 밤 10시경 귀국한 것으로 알... (투데이생생이슈)우량은행 '신한은행' 도대체 무슨 일있나? 앵커 : 신한지주가 'CEO 리스크'로 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는데요, 먼저 주가 상황부터 전해주세요, 기자 : 신한지주의 주가가 'CEO 리스크'로 어제에 이어 이틀째 급락했는데요, 오늘 신한지주의 주가는 어제보다 1.93% 하락한 4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한 신한지주는 장 중 한때 3% 넘게 떨어지기도 했던데요, 어제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 검찰, 신한銀 고소 사건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신한은행이 횡령 및 배임 협의로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과 직원 7명을 고소한 건에 대해 금융조세조사 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임 은행장이 거액의 배임, 횡령에 연류된 의혹을 받는 만큼 금융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금조부에서 수사하기로 정해졌다. 이르면 검찰은 다음 주 신 사장을 고소한 신한은행 관계자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