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미접종 동거가족 '자가격리' 의무 폐지…"스스로 알아서 관리"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면 폐지된다. 격리 의무를 없어지고 스스로 알아서 관리하라는 얘기다. 다만, 동거인이 초·중·고등학생이거나 교직원일 경우에는 3월 14일부터 해당 지침을 적용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격리체계 개선방안'을 결정했다. 논의결과를 보면, 정... 서울시, 자치구 방역인력 예산 긴급 지원 서울시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역학조사, 검사인력 등 자치구 방역인력 예산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정착을 위해 200명 규모의 역학조사지원 인력 채용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에 긴급 지원했다.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49개소에는 신속항원검사 인력 95명 인건비를 추가 지원했다. 오는 28일에는 중앙행정기관... 신규확진 16만6890명·위중증 655명…중환자실 가동률 40.8%(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689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급증의 여파로 재택치료 환자 수는 65만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도 하루 만에 74명 늘어난 65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치료를 받는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40%를 넘어서는 등 핵심 방역지표들이 연일 악화하는 모습이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 신규확진 16만5890명…위중증 655명·사망94명(1보) 신규확진 16만5890명, 누적266만명…위중증 655명·사망94명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3월 25만명 '정점' 예측…'방역 가중' 공무원 3000명 파견(종합) 정부가 오미크론발 신규확진자의 정점을 '3월 중순·25만명 내외'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산세 폭증을 대비해 보건소 등 일선 방역현장에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파견한다. 또 확진자의 동거인 격리 방식도 현행 '7일 격리'에서 '수동감시'로 전환하는 등 보건소 업무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