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난무하는 '무리수 공약'...국민은 불편하다 오죽하면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마디했다. 오 시장은 며칠 전 서울도시기본계획 2040을 설명하다가 대선 주자들에게 ‘무리수 공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무리수 공약으로 지목된 공약은 용적률 500%, 일반주거지역 4종 신설이다. 오 시장은 “이런 공약들은 도시 행정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무리스러운, 선거 국면이니까 용인되는 제안들이라... "거리두기 무시, 투표함도 없다"…황당한 사전투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기표소가 별도로 마련됐다. 하지만 사전준비의 미흡 등 엉망인 관리체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고, '비밀선거' 원칙까지 무시됐다. '부실투표' 논란은 '부정투표' 의혹으로까지 번질 위기에 처했다. 4~5일 양일 간 처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중 코로나19 확진자·... (영상)마지막 여론조사도 '접전'…'단일화' 두고 전문가들조차 '이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단일화를 가정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마다 단일화에 따른 안 대표의 지지층 이동에 대한 분석이 달라 단일화 효과를 가늠하기 쉽지 않게 됐다. 민주당은 단일화 역풍을, 국민의힘은 단일화 효과를 장담하는 등 입장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현장+)사전투표 '뜨거운 열기'…코로나 관리체계는 '허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5일 이틀 동안 <뉴스토마토>는 서울 시내 25개구 사전투표소를 돌며 뜨거운 열기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최종 투표율 36.93%를 기록,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여야 유력주자들의 피 말리는 접전 속에 대선 막판 이뤄진 윤석열 국민의힘 후... 윤석열 "사전투표 부정의혹은 보수 유권자 분열책"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따른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보수 유권자 분열책'이라며 지지자들에게 걱정 말고 투표에 나서 달라고 독려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군사독재' 발언을 인용해 180석 다수당 횡포를 자인한 것이라 비판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6일 서울 강동구 광진교남단사거리 유세에서 "어제 확진자 투표에 관해서 문제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