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리두기 무시, 투표함도 없다"…황당한 사전투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기표소가 별도로 마련됐다. 하지만 사전준비의 미흡 등 엉망인 관리체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고, '비밀선거' 원칙까지 무시됐다. '부실투표' 논란은 '부정투표' 의혹으로까지 번질 위기에 처했다. 4~5일 양일 간 처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중 코로나19 확진자·... (영상)마지막 여론조사도 '접전'…'단일화' 두고 전문가들조차 '이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단일화를 가정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마다 단일화에 따른 안 대표의 지지층 이동에 대한 분석이 달라 단일화 효과를 가늠하기 쉽지 않게 됐다. 민주당은 단일화 역풍을, 국민의힘은 단일화 효과를 장담하는 등 입장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현장+)사전투표 '뜨거운 열기'…코로나 관리체계는 '허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4~5일 이틀 동안 <뉴스토마토>는 서울 시내 25개구 사전투표소를 돌며 뜨거운 열기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최종 투표율 36.93%를 기록,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여야 유력주자들의 피 말리는 접전 속에 대선 막판 이뤄진 윤석열 국민의힘 후... 윤석열 "이재명, 북 미사일 규탄?…도발이라 말 하나 못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메시지에 "도발이라 말 하나 못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민주당 정권연장을 위해 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5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그동안 (북 미사일 발사에)유구무언하더니 이재명 후보가 미사일 실험에 대해 규탄하더라. (봤더니)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