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진·삼척 산불, 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없어…정상등교 정부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학생과 교직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부는 울진·삼척 등 산불 피해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불 지역 학교들은 학교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있었으나, 교육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정상등교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지난 4... 여의도 49배 맞먹는 산림, 사흘만에 사라졌다 사흘째 계속되는 동해안 일대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가 1만4000여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오전 11시까지 1만4222ha의 산림피해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약 49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축구장 면적(0.714ha)으로 따지면 ... 전국 6곳 산불현장에 헬기 104대 등 투입 사흘째 동해안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당국이 6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04대 등을 투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울진·삼척 51대, 강릉 옥계·동해망상 28대, 영월 11대 등 총 104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다. 산불진화자동차 777대, 산불진화대원 1만4835명도 동원했다. 산림당국은 바람이 잦아드는 아침 시간대에 ... 삼성, 산불 피해 지역에 30억원 기부 삼성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물산(028260)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전달될 예정이다. 6일 ...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대출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금융당국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불로 피해를 본 기업이나 개인은 대출 상환 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5일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가입 보험회사를 통해 재해 관련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손해조사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