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햇빛·바람연금'으로 제주 표심 공략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전환의 첫 시범 지역으로 제주를 꼽았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제주도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제주는 바람도 많고 햇빛도 좋고 그래서 바람과 햇빛은 미래 재생에너지, 탈탄소 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제주도민들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햇빛바람 연금을 시범적으로 가장 빨리 해볼까 하는데 동... 김동연 "윤석열, 권력개편·국민현안 고민 없어…이재명 적극적"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후보직을 내려놓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7일 "2월 하순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직접 만났는데 권력구조 개편과 개헌, 국민 현안 등에 관한 고민이 깊지 않은 것 같았다"며 "이 후보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전향적이며 일관됐다"고 대비시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완주 의사를 밝혔으... 이재명, 제주 찍고 경부선 상행선 '유세'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경부선 상행선을 타고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짚으며 지역에서의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해 동문 로터리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이후 이 후보는 부산, 대구, 대전, 청주를 차례로 찾으며 주요 거점 도시에서의 막판 유세를 펼친다. 이 후보는 유세 마지... (영상)민주당, 단일화 충격 딛고 '역풍' 기대 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단일화 충격을 딛고 일어설 지가 마지막 과제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전략적 실패를 수습하는 데 안간힘을 쓰면서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안 대표 지지층 중 단일화 선언에 배신감을 느낀 ‘반윤석열’ 표심이 이재명 후보에게로 향할 것이란 기대도 놓지 않고 있다. 단일화 효과가 아닌 단일화 '역풍'이 작용할 것이며, 이는... "거리두기 무시, 투표함도 없다"…황당한 사전투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기표소가 별도로 마련됐다. 하지만 사전준비의 미흡 등 엉망인 관리체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고, '비밀선거' 원칙까지 무시됐다. '부실투표' 논란은 '부정투표' 의혹으로까지 번질 위기에 처했다. 4~5일 양일 간 처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중 코로나19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