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한양행,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유한양행(000100)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생활용품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산불 피해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구급함,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총 9개 품목을 지원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 삼성전자 노조 "사측 25일까지 요구안 답하라" 임금 합의를 이루지 못해 갈등을 겪었던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대화를 재개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사측과의 대화에 대해 '쇼통'이라고 불만을 드러내면서 오는 25일까지 요구안에 대한 답을 달라고 요구했다. 18일 노동계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이날 오후 1시 화성사업장에 있는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임금교섭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 (영상)삼성전자 노사 오늘 대화…5개월 갈등 종지부 찍나 삼성전자(005930) 노사가 18일 임금 합의를 위한 대화를 시도한다. 임금 문제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째 이어진 노사의 갈등이 이번 대화를 통해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동계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이날 오후 1시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는 경계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3명~4명이 참석한다. 공동교섭단은... (르포)실오라기 한올 못 건져…눈물도 말랐다 강원 동해에서 대형 산불이 진화된 지 이틀째인 15일,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민들의 생활터전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잿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날 오후 1시 만우마을에는 5명의 남성 주민들이 산불로 전소된 주택 잔해정리가 한창이었다. 목장갑을 끼고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 앙상하게 뼈대만 남아 버린 비닐하우스를 손수 철거하고 있었다. 15일 방문한 강원 동해시 산불피... 현대중공업 임금인상 잠정합의...총파업 보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총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가까스로 합의했다. 15일 현대중공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노사가 2021년도 단체교섭에서 잠정 합의했다. 노사가 잠정 합의한 기본급 인상분은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이다. 성과급은 148%이고 격려금은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