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 이전은 예비비, 추경은 우리가'…공만 챙긴다는 윤석열 임기 초반 새정부의 주요 사업인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정부가 360억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서다. 다른 주요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다. 추경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실무를 맡고 있다. 다만 예비비 의결과 추경 편성 과정에선 윤석열 당선인이 '공만 챙기려고 한다'는 지적을 받을 처지다. 당장 용산으로 가겠... 북악산 6일 전면개방 "54년만에 국민 품으로" 1968년 이른바 '김신조 사건' 이후 접근이 제한됐던 북악산 전 지역이 오는 6일 개방된다. 북악산 전체가 54년 만에 국민들 품으로 돌아간다. 5일 청와대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 남측면을 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020년 11월1일 북악산 북측면의 1단계 개방이 이뤄진 지 1년 6개월 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출발해 인왕산~부암동~북악산 북측...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6일 임시국무회의서 처리(종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6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상정, 의결된다.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 차원에서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제외하고 300억원대 규모의 예산안을 우선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 검토 결과를 ... 청와대 "6일 임시국무회의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의결" 청와대는 오는 6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의 검토 결과를 보고 받고 "최대한 빨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일 임시국... 문 대통령 "오미크론 정점 지나 일상회복 기대감 커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고 감소세가 3주째 이어지며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이 코로나를 풍토병 수준으로 낮추는 선도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의 일상회복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도 상대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