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트라 "하반기 日 시장 수출에 집중해야" 코트라가 엔고 지속으로 우리 부품과 소비재 상품의 대일 수출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 대대적인 대일 수출마케팅을 펼치겠다고 12일 밝혔다. 코트라가 주목하는 분야는 부품으로, 부품 아웃소싱 수요가 높은 일본 대기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15일과 17일에 국내 자동차부품기업 61개사가 스즈키와 미쯔비시 자동차를 방문해 전시상담회를 최초로 연다. 10... 日, 9200억엔 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9200억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성명을 통해 소비 촉진과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9200억엔 규모 경기부양책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글로벌 경기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엔화가 15년만에 달러화 대비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자국 경기부양책의 필요성을 인식한 것이다. 9200억엔 중 약 45... 日 8월 국내기업물가, 2개월째 제자리 일본의 지난달 기업물가지수가 전년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일본은행이 10일 발표한 8월 국내기업물가지수(속보치 2005년100 기준)는 전년동월 대비 보합세의 102.8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제자리 걸음을 보였다. 중국 등 아시아의 수요 확대로 원유와 비철금속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이 상승한 반면, 가격경쟁 심화로 수송장비 및 정보통신기기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일본은행은 ... 日진흥은행 파산보호신청..첫 페이오프 발동 경영재건중인 일본진흥은행이 경영회생에 실패해 금융청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기로 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진흥은행이 이날 올해 9월 중간결산에서 1500억엔 규모의 채무초과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 금융감독청(FSA)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금융청은 지난 1971년 예금자보호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페이오프’(원리금 보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