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금감원장 “'바젤 Ⅲ' 용어 적절치 않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해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이전에 자본 및 유동성 규제와 관련한 개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나라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바젤 Ⅲ라는 용어가 현재 추진중인 총체적인 규제 개편 사항을 포괄해 지칭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 한은, '신흥시장국 지급결제시스템'관련 연수 개최 한국은행이 신흥시장국 지급결제시스템에 관한 연수를 개최한다. 한은은 SEACEN Centre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흥시장국의 지급결제시스템'을 주제로 한 SEACEN 연수 코스를 한국은행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EACEN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와 의견교환, 공동조사와 연수활동 등을 목적으로 1966년 발족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다. 회원은 우... 이성남 의원 "한은총재·금통위원 인사청문회 거쳐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성남 민주당 의원은 한국은행 총재를 포함해 금융통화위원 전원에 대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금통위원의 민주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통화신용정책이 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되야 한다"며 인사청문회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정부기관과 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상장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고 국내 상장기업의 지난 2분기 수익성이 약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현금흐름 등 모든 지표가 전분기에 이어 개선세를 나타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조사기업들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7%로 4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물건 1000원어치를 팔았을 경우 77원을 영업... 한은총재, "항상 어려운 결정 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항상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다"며 통화정책 운용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총재는 10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8명을 한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어떤 이는 금리를 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는 내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개월째 동결한 데 따... "이란 제재 이후 건설사 추가 기성액 결제돼야" 해외건설협회는 "7월8일 이전에 계약한 공사가 추후 진행되면서 기성되는 부분에 대한 금융결제가 원활히 되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효원 해건협 전무는 정부의 대이란 제재안과 관련해 해외건설협회에서 9일 열린 ‘해외건설 활동 가이드 라인 및 세부 운영지침’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건협이 발표한 가이드라인 제6조에 따르면, 올해 7월1일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