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기본자기자본비율 4→6%..바젤Ⅲ '최종합의' 은행의 최소필요 보통주자본비율이 현행 2%에서 4.5%로 높아진다. 또 보통주자본을 포함한 기본자본(Tier1)자본비율은 4%에서 6%로 상향 조정된다. 이같은 새로운 국제 은행자본규제 기준은 오는 2015년 전면 이행된다. 한국은행은 현지시각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GHOS)에... 한은, '신흥시장국 지급결제시스템'관련 연수 개최 한국은행이 신흥시장국 지급결제시스템에 관한 연수를 개최한다. 한은은 SEACEN Centre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흥시장국의 지급결제시스템'을 주제로 한 SEACEN 연수 코스를 한국은행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EACEN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와 의견교환, 공동조사와 연수활동 등을 목적으로 1966년 발족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다. 회원은 우... 이성남 의원 "한은총재·금통위원 인사청문회 거쳐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성남 민주당 의원은 한국은행 총재를 포함해 금융통화위원 전원에 대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금통위원의 민주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통화신용정책이 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되야 한다"며 인사청문회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정부기관과 정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상장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고 국내 상장기업의 지난 2분기 수익성이 약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현금흐름 등 모든 지표가 전분기에 이어 개선세를 나타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조사기업들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7%로 4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물건 1000원어치를 팔았을 경우 77원을 영업... 한은총재, "항상 어려운 결정 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항상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다"며 통화정책 운용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총재는 10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8명을 한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어떤 이는 금리를 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는 내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개월째 동결한 데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