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신한사태로 회사평판 '흠집'"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신한 사태와 관련해 "신한은행의 명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에 대한 신한은행의 고소는 평판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이같은 영향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특히 기업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측면에서는 이미 타격을 줬을 가능성이 ... 신한지주, CEO리스크 해소 임박..매수-IBK證 IBK투자증권은 13일 신한(005450)지주에 대해 경영진 관련 불확실성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조기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 5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초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이후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냈지만 이러한 기업특수 요인의 영향은 약 이틀에 걸친 주...  신 사장 해임 가능성 커지나 신한사태가 결국 이사회에서 논의되게 됐다. 이사회 구성 상 신상훈 사장의 해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제1대 주주인 재일교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이사회에서 사태 논의하자" 일본 재일교포 신한은행 주주 모임인 간친회(옛 공헌이사회)는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으로부터 그간 사태에 ... 투모로 대표 "신한銀 대출금액 부풀렸다" 신한은행의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 고소건에 연루된 투모로 그룹의 박주영 대표는 "신한은행이 대출 금액을 부풀리며 권력 암투에 투모로 그룹을 연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실제 대출금액은 금강산랜드 225억, 투모로 384억, 투모로에너지 67억 등 676억원이고, 대출당시 평가했던 담보가치가 1038억원이며, 현재 가치는 1726억원을 ... 신한 빅3 일본 출국 고소 사건으로 내분을 겪는 신한지주(055550)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재일교포 주주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오전 9시30분 일본으로 출국했다. 라 회장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짧게 말했고, 이 행장은 "신 사장 개인에 대한 횡령, 배임 사건"이라며 권력암투설 등을 부인했다. 신 사장은 "주주들이 구체... 라응찬·이백순·신상훈 전격 방일..뭔 얘기오갈까 신한지주 사태가 이르면 9일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라응찬 지주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사태 관련자 3인이 모두 일본을 전격 방문해 이사회에 앞서 재일교포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심판대에 오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055550)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9일 재일동포 주주와 이사들을 상대로 설명회... 금감원, 라응찬 회장 실명제법 위반 현장조사 금융감독원이 라응찬 신한(005450)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은데 이어 현재 검사역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한측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받아 라회장이 차명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 대한 서류 검토와 관련자 면접 조... 신한지주 이사회 "신 사장 해임건 처리 안한다"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한은행에 의해 고발 당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해임과 관련, 신한지주(055550) 이사회가 해임안건을 상정치 않기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 있는 사외이사 등의 입장이 확실하지 않아 신 사장 해임 안건 통과 여부를 알 수 없어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12명 이사 가운데 일본 측 4명의 사외이사 지... 코스피, 1780선도 '훌쩍'..화학·IT株 강세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계속된 글로벌 경기지표 호전 소식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경기 둔화를 둘러싼 불안감이 서서히 수그러들면서 내성을 쌓아가는 양상이다. 그러나 전고점(종가기준 1790.60) 접근에 따른 기술적 조정 우려와 미국의 8월 실업률 등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수출 작년 2배 '껑충' 신재생에너지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작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또 수주액은 삼성물산(000830)의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작년보다 6.8배나 급증해, 향후 수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19일 지식경제부는 80여개의 신재생에너지 수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출액과 수주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2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