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신협, 서민금융지원 소홀 지적받아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신협에 대해 "설립취지와 달리 조합원인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진 위원장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협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일부조합들은 과거의 교훈을 잊은 채 조합원에 대한 대출보다는 유가증권 투자에 치중하고 있으며, 신용대출보다는 손쉬운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관행에 ... 국민연금 "개인정보 유출하면 해임" 국민연금공단은 5일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두차례 위반할 경우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가입자 정보를 단순 열람했더라도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위반했다면 가장 무거운 징계처분을 받게된다. 규정을 위반한 직원의 상급자도 인사상 불이익과 함께 직위해제, 징계처분 등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 국민연금, 美 석유 송유관 업체 인수 추진 국민연금이 미국의 대규모 송유관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3일 국민연금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0억달러(약 1조원)를 투자해 콜로니얼 사의 지분 30~40%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10억달러는 국내 에너지 관련 해외투자 중 최대 규모다. 콜로니얼사는 미국 휴스턴과 뉴욕을 연결하는 8900키로미터(km) 규모의 대규모 송유관보... 국민연금, 상반기 잘못 납부한 돈 245.5억 10일 국민연금공단이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민연금 과오납금은 245억5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88년 공단 설립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전체 과오납금은 3411억2000만원에 달한다. 과오납 사유의 대부분은 사업장 가입자서 지역 가입자로 자격이 변경될 시 제때 신고하지 않는 등 자격신고 지연(2388억1000만원, 70%) 때문이다.... 노인가구 35% '절대빈곤층'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가구의 35% 정도는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절대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은 2일 석상훈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이 연금포럼 2010년 여름호에 게재한 '기초노령연금의 노인빈곤 완화 효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노인가구 빈곤율이 35.1%에 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가구 빈곤율은 악화추세로 지난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