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라 회장 실명제법 위반 사건 재조사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관련 혐의건을 금융조세조사3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한은행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한 신상훈 지주 사장 사건을 수사 중인 부서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건이 업무상 관련성이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조사 중인 내용... 신한지주 사태, 오늘 오후 이사회서 결판 네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 오후 2시부터 이곳 16층 회의실에서 신한지주(055550) 이사회가 열립니다.현재까지는 모든 이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사들은 오후 1시 정도부터 은행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한은행 분위기는 이사회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몇몇 직원들이 모여 이번 사태를 얘기하고 인터넷으로 뉴스를 확인하... 시민단체,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 고발..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라응찬 신한(005450)금융지주 회장을 고소했다. 최근 신한은행측이 신상훈 지주사 사장을 고발한데 따라 시민단체들이 라 회장을 맞고소한 것.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100여개 시민단체는 50억 차명 계좌 송금 등 ‘금융 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검찰에 ... 코스피, 또 연중 최고..外人, 투신 '압도'(마감) 코스피지수가 13일 연중 최고점을 재차 경신하며 2년10개월만에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결과다. 코스피는 지난 주말 뉴욕 증시 상승과 중국 경제지표 호재로 개장 초 1810선을 넘어섰다. 지수가 1800선을 넘어서자 투신권이 펀드 환매 물량을 내놓았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중 1818.88포인트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 코스피, 1800선 '안착'..外人 추세적 매수 '전환' 코스피가 지수 1800선 돌파 기세를 이어가며 랠리 중이다. 분위기는 일단 긍정적이다. 지난 주말 미국 도매재고 등 주요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투자심리 호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 강도 강화도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보다 11.90포인트(0.66%) 오른 1814.4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36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 신한사태, 전환점 앞두고 긴장감 '팽팽' 오는 14일 열리는 신한지주(055550) 이사회 결과에 금융권 관심이 쏠려있다. 경영진 간 화해의 장이 될지, 결국은 특정 인사 사퇴로 귀결될 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신한맨들, 주말 눈코 뜰새 없이 바빠 주말동안 신한지주 임원들은 대부분 회사로 나와 이사회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 사장은 서울 서초동의 한 법률회사에서 관련 자문을 받은 것으로 ...  신 사장 해임 가능성 커지나 신한사태가 결국 이사회에서 논의되게 됐다. 이사회 구성 상 신상훈 사장의 해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제1대 주주인 재일교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이사회에서 사태 논의하자" 일본 재일교포 신한은행 주주 모임인 간친회(옛 공헌이사회)는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으로부터 그간 사태에 ... 투모로 대표 "신한銀 대출금액 부풀렸다" 신한은행의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 고소건에 연루된 투모로 그룹의 박주영 대표는 "신한은행이 대출 금액을 부풀리며 권력 암투에 투모로 그룹을 연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실제 대출금액은 금강산랜드 225억, 투모로 384억, 투모로에너지 67억 등 676억원이고, 대출당시 평가했던 담보가치가 1038억원이며, 현재 가치는 1726억원을 ... 신한 빅3 일본 출국 고소 사건으로 내분을 겪는 신한지주(055550)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재일교포 주주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오전 9시30분 일본으로 출국했다. 라 회장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짧게 말했고, 이 행장은 "신 사장 개인에 대한 횡령, 배임 사건"이라며 권력암투설 등을 부인했다. 신 사장은 "주주들이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