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지주 이사 전원 도착..이사회 곧 개회 신한지주(055550) 12명의 이사회 이사들이 14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 본점에 전원 도착했다. 오후 12시45분께 라응찬 회장이 제일 먼저 본점에 도착했으나 출입문 두 개 중 기자들이 몰려있는 문을 피해 급하게 회장실로 올라갔다, 이백순 행장은 점심 시간에 외부에 나가지 않고 행내에 머물렀다. 제일 먼저 도착한, 재일교포 주주의 대표격인 정행남 이사는 ... 검찰, 라 회장 실명제법 위반 사건 재조사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3일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관련 혐의건을 금융조세조사3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한은행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한 신상훈 지주 사장 사건을 수사 중인 부서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건이 업무상 관련성이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조사 중인 내용... 태평로 전투, 최종 승자는? 14일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055550) 본점에서 이사회가 열린다. 지난 2일 신한은행이 신상훈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지 12일만이다. 이사회 결과에 따라 신 사장 해임 혹은 직무정지 등이 얘기되고 있다. ◇ 고소, 고발 잇따라 이사회를 하루 앞둔 13일, 라응찬 회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고소 당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신한사태, 전환점 앞두고 긴장감 '팽팽' 오는 14일 열리는 신한지주(055550) 이사회 결과에 금융권 관심이 쏠려있다. 경영진 간 화해의 장이 될지, 결국은 특정 인사 사퇴로 귀결될 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신한맨들, 주말 눈코 뜰새 없이 바빠 주말동안 신한지주 임원들은 대부분 회사로 나와 이사회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 사장은 서울 서초동의 한 법률회사에서 관련 자문을 받은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