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硏 "2011년 경제성장률 3.8%"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이 15일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올해의 5.9%보다 하락한 3.8%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서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의 4.4%에 비해 소폭 하락한 3.6%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장둔화의 요인으로는 ▲재정건전성 회복 노력 탓에 경기부양이 힘들다는 점 ▲수출이 성장을 끌... 美 7월 기업재고 전월비 1% 증가..2년래 최고 미국 기업들의 재고가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7월 기업재고가 전월대비 1% 증가한 1조38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상회한 수준이다. 앞서 경제전문가들은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7월 기업재고가 0.7% 증가할 것으로... 美 소매판매 5개월래 최대폭 증가 미국의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로 증가폭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0.3% 증가 보다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6% 증가해 ... 美 7월 무역적자, 17개월래 최대폭 감소 미국의 7월 무역수지가 17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무역적자가 전달 보다 14% 감소한 42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470억 달러 적자 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7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달보다 1.8% 증가한 1533... 호주 경상수지 적자폭 66% 축소 호주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전분기대비 66%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통계청은 2분기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56억4000만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165억호주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것으로 철광석과 석탄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분기 광산업계 이익은 모두 195억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