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한동훈 첫 작품이 문재인정권 보복수사, 좌시하지 않겠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검찰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정권에 대한 보복수사의 시작"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상혁 의원이 검찰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우 위원장은 "백운규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박상혁 의원 수사 개시는 ... 안규백 "집단지도체제로 가야…경선 룰도 변화 있어야" 안규백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15일 지도부 구성 방식에 대해 "현재 당 상황을 놓고 봤을 때는 집단지도체제로 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집단지도체제를 우려하는 사람들은 어떤 논쟁이나 당이 깨질 위기에 있을 때 배가 산으로 가는 것 아니냐고 한다"며 "그런데 우리가 여당일 때에는 단일지도체제로 가는 게 맞지만... 이재명, 2시간 반만에 후원금 한도 달성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14일 후원 계좌를 연지 2시간 반만에 연간 한도액 1억5000만원을 채웠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 2시간 반만에 후원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보내주신 뜨거운 열망과 절실한 응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후원하신 그 마음을 보며 다시 한 번 단단히 각... 박홍근 "국민의힘, 법사위원장 볼모로 삼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18개 (국회)상임위원장 중 하나인 법제사법위원장을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선출과 연계하며 볼모로 삼고 국회 원 구성 역사를 과거로 돌리는 억지 행태에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 구성을 볼모로 국회법이 정한 법정시한을 어기며 의장 선출을 거부한 ... 강병원 "민주당 경선룰에 국민 목소리 더 크게 반영해야" 강병원 민주당 의원이 14일 8월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룰과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반영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룰에서 현재 10%에 불과한 국민여론조사 비중을 높이자는 주장이다. 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정당을 운영하는 데 국민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당비보다 훨씬 더 많은 수백억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