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이터무제한 시대, 여전히 사람 잡는 데이터통화료 SK텔레콤(017670) 사용자인 유 모씨는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휴대폰을 통해 4000원짜리 게임 2개를 다운받는데 데이터통화료가 무려 1만8000원이 나온 것이다. 유씨는 “평소 데이터통화를 거의 하지 않아 정액제에 가입하지 않았다”며 “고작 한번 썼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또 “아무리 KB당 패킷값이 나간다고 통보를 받... 이통사들, '스마트폰 AS 가이드라인'에 이견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전화사업자의 사후 서비스 역할에 대한 의무를 강화한 이동전화단말기 AS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가운데, 통신사업자들은 이에 대한 이견을 보였다. 방통위는 통신사업자들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수정된 AS 가이드라인을 추석전 확정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서울 YMCA 대강당에서 AS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하고, 사업자들의 의견을 듣기... “인터넷기업도 대-중기 상생협력 필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주최한 ‘인터넷코리아컨퍼런스(IKC) 2010’에서 양기성 인터넷정책과 사무관은 ‘개방과 상생의 인터넷 비즈니스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 사무관은 먼저 “예전에는 개... 양문석 위원 “종편은 트로이목마..시장성 없어”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을 '트로이목마'에 비유하며 시장성이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종편ㆍ보도채널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일정 가이드라인을 만족하는 모든 사업자가 종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은 7일 기자들과 만나 "종편은 위험을 숨기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