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街 "경기지표 하락 이미 예상..주가 영향 제한적"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2로 전달 보다도 6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경기선행지수 역시 8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기업경기가 10월에도 회복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연내 경기 저점찍고 개선될 것" 증권가에서는 경... 中 8월 경기선행지수, 10개월째 둔화..8월이 바닥? 중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는 101.91을 기록해 전월 102.13에 비해 0.22%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된 중국 정부의 긴축조치로 금융부문과 투자부문 등의 선행지수 구성항목이 부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월 기준 낙폭은 0.22%로 ... 美 8월 경기선행지수 0.3%↑..예상치 '상회' 미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8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1%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한 것은 공장 가동 일수가 늘어난데다 건축 허가 증가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 경기선행지수 반등 임박..IT·기계·미디어 등 매수-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IT와 기계, 미디어·엔터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0일 "6개월 연율이 전년동월대비 2개월 선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시점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기선행지수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연구개발(R&D)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과 같... 경기선행지수 7개월 연속 하락(상보) 주요 산업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선행지수는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 제조업평균가동률 등은 호조를 보인 반면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는 반등하지 못하고 7개월째 내림세다. 7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5% 상승해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