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당대표 당선)①'이재명의 민주당' 완성…책임론도 개딸 앞에는 무용지물 이재명 의원이 28일 민주당 차기 당대표로 선출되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완성됐다. 6·1 지방선거 참배 책임론도 이 신임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이 신임 대표는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대표에 오르며 강력한 리더십의 근간을 확보했고,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들도 친명 일색으로 포진되며 막강한 당대표의 권한을 쥐게 됐다. ... (이재명 당대표 당선)②다시 '윤석열 대 이재명'…강대강 대치 불가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법원 판결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효력을 상실하며 극심한 내홍에 빠졌다. 결국 이 신임 대표의 맞상대는 윤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어,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눈에는 대선 2라운드와도 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정국... 민주당 당헌 80조 수정안 중앙위 통과(1보) 민주당 당헌 80조 개정 수정안이 26일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중앙위는 이날 오후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중앙위 총 566명 중 418명인 73.85%가 참여했고 재적 566명 중 찬성 311명으로 54.95%로 재적 과반이 찬성해 당헌 개정이 의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 (정기여론조사)⑦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실종…민주당, 5.0%p 하락한 45.2% 3주 연속 지지율 상승을 이어가던 민주당의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5.0%포인트 크게 하락한 45.2%를 기록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감하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있지만 기대했던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3%포인트 상승한 36.2%를 기록하며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와 동반상승 흐름... (영상)당헌 80조 후폭풍…친명 대 반명 계파전쟁 재개 민주당이 당헌 개정 불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논란이 됐던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신설의 경우 중앙위원회 부결로 논란이 일단락됐지만, 비상대책위원회는 절충안으로 제시했던 당헌 80조 개정안을 다시 상정해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했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즉각 반발했다. 특히 박용진 당대표 후보는 당헌 80조 개정안에 대한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