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이틀째 강세..'美훈풍' VS '엔高 경계' 일본증시가 미증시 상승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엔고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69.71엔(0.73%) 상승한 9,588.47로 개장한 후, 9시16분 현재 64.52엔(0.68%) 오른 9,583.28을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일본중앙은행의 부양조치와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일본증시... 日 엘피다, 실적전망치 하향 조정..'PC 수요 둔화' 세계 D램 업계 3위인 엘피다메모리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피다메모리는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12억달러)~1200억엔, 매출은 6000억~6500억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엘피다는 올해 영업이익 1600엔, 매출액 7000억엔을 예상했다. 사카모토 유키오 엘피다메모리 회장은 "PC 수요의 둔화로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 日 증시 '급반등'..금리동결+유동성공급 5일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가 나오면서 일본증시가 빠르게 낙폭을 축소하더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53분 현재 니케이225지수는 147.45엔(1.57%) 오른 9528.51엔을 기록하며 9500선을 재탈환했다. BOJ가 예상밖으로 금리를 기존의 0.1%에서 0~0.1%로 내리기로 결정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캐... 日 BOJ, 기준금리 0~0.1%로 인하 5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0.1%에서 0~0.1%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BOJ는 5조엔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대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존의 30조엔 규모를 유지키로 했다. 전날 시장에서는 30조엔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40조엔으로 확대하고, 대출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