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학생들 "이주호 장관 후보, 대학 불균형 심화 장본인" 대학생들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교육은 경제논리가 아닌 공공성의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5개 전국 대학 총학생회 연합체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은 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 임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강조했다. 이날 전대넷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재정 악화 및 ...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 "교육부 폐지론자 아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교육부 폐지론에 대해 "교육부를 폐지하자는 건 아니고 대학에 보다 많은 자유를 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실에 첫 출근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을 펼쳤다는 지적에 대해 "대학을... 이주호 교육부 장관 지명…교육계 '무한경쟁' 우려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교수가 장관 시절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와 일제고사를 설계한 인물인 만큼 다시 '무한경쟁' 교육 정책을 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이 교수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교육부 장관 공석 장기화…정부, 산적한 교육현안 나몰라라 교육부 장관 공석이 길어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교육 현안이 동력을 잃고 쌓여만 간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장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국정감사도 시작돼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한 지 40여 일이 지나도록 교육부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박순애 장관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 제 불찰"(2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부총리 겸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