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러시아, 아프리카 천연자원 빼돌려 전쟁자금으로 활용" 미국이 러시아의 민간기업 와그너를 겨냥하며 이들이 아프리카에서 천연 자원을 빼돌라 전쟁 자금으로 활용 중이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 민간기업 와그너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말리, 수단 등지에서 천연자원 밀거래를 한 정황을 ... 미 정보당국 '두기나 암살 우크라 소행' 결론에, 러시아 "긍정적" 미국 정보당국이 러시아 극우 사상가의 딸 사망사건을 두고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한 가운데 러시아가 이같은 결정을 지지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미 정보기관의 판단이 우리와 같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60)의 딸 다리야 두기나(30)의 차량 폭발 사망 사건과 ... 러시아 남성 2명 '군 동원령' 피하려 보트 타고 알래스카 망명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선포한 가운데 러시아 남성 2명이 이를 피하려고 소형 보트를 타고 미국 알래스카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리사 머카우스키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은 이날 러시아인 2명이 보트를 타고 미국 알래스카 서부와 러시아 동부 사이에 위치한 세인트로렌스에 들어와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머카우스... IAEA "국유화 반대,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 시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자국 자산으로 국유화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에 반대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들에게 "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자포리... 러시아, 강제 합병한 자포리자주 포격 '최소 2명 사망'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지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를 폭격해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군이 밤 사이 자포리자 주거지에 미사일 7발을 쏴 2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잔해에 갇혀 있다"고 전하며 폭격 피해 사진을 공개했다. 올렉산드르 스타루흐 자포리자 주지사도 "러시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