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시그넷, 전기차 충전기 미국 공장 구축 초급속 충전기 전문 회사 SK시그넷이 국내 충전 인프라 기업으로선 최초로 미국 현지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SK시그넷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 텍사스주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500만달러(약 2150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후, 생산량 증대에 따라 필요시 추가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공장 신설은 미 바... 정의선 취임 2년…'퍼스트 무버' 전략 통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2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위기 속에 현대차그룹을 세계 톱3 자동차 그룹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동화 투자를 본격 확대하면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신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로보틱스와 ... 글로벌 보조금 장벽 ↑…전기차 수출 연 10만대 '감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세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국들은 보조금을 자국 전기차 산업 육성책으로 활용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전쟁에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위기가 커지면서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한 결과물이 바로 IRA"라며 "중국이 전기차... 폭스바겐 ID.4, 출시 2주 만에 9월 수입전기차 1위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9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국내 공식 출시된 지 약 2주 만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ID.4는 9월 수입 전기차 중 최다인 총 667대가 판매됐다. 9월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도 BMW 520(9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67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순수 전... (영상)'목 빠지는' 신차…중고차·렌터카로 눈 돌린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부품 공급 불안정 등 악재가 겹치며 신차 차량 출고가 늦어지자 소비자들이 중고차와 렌터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 2.5T 가솔린 모델 납기는 30개월 이상이다. 현대차(005380) 아반떼·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4개월 이상,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6는 18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올 하반기 들어 반도체 수급 상황이 조금...